병원간판은 보통 요새는 인테리어업체에서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판에 규모도 커지고 내부인테리어에 사인물이 늘어나면서 간판업자와 협업을 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간판따로 인테리어 따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통일감이 조금 떨어지고 간판을 달고 부분적으로 사인물을 다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기존에 간판도 노후됐고 유리창에 시트지색이 아무래도 유리창색이랑 비슷해서 잘 안보이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요새 많이들 하시는 라인조명까지 설치는 원하셨습니다. 간판은 일반 채널간판인데 좀더 잘 보이고 싶다고 하셔서 바닥판을 따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시안은 현장사진에 사전설치예상 이미지를 합성해서 보여드립니다. 조명이 나오는 부분은 따로 표기해 드립니다..
라인바는 두께 10cm를 가장 많이 하시는데 그 이유는 10cm까지 기성형으로 제작되는 사이즈라서 비용이 제일 저렴합니다. 그이상에 두께는 따로 갈바를 접어서 만들어야 됩니다. 두께가 두꺼워 지면 물론 좀더 잘보이지만 시공시간이나 led조립양 등등 가격이 많이 차이납니다.
라인바는 미리 재단을 쳐서 최대한 현장에서 할일을 줄여줘야 현장에서 쓰는 크레인비나 인건비를 절감할수 있습니다.
바닥판은 갈바재질이 아니라 플랙스간판재질입니다. 이부분에서 재료가 2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 현장은 간판길이가 20m가 넘습니다.
이럴 경우 200만원 이상 절감할수 있습니다.
라인조명은 위와 아래 좌우 아직 아무도 설치를 안해서 밤에 보면 이부분만 강조되서 보일거에요. 기존보다 가시성은 아주 뛰어납니다,
실내에 세그먼트 시계가 있어서 낮에도 시선을 집중시켜줍니다. 시계를 달아주는 이유는 시선집중 효과가 아주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기존 간판과 다시 비교해서 보시면 왜 간판을 바꿔야 되는지 알수 있으실 거에요.
이렇게 하면 길이가 20m가 넘고 라인조명까지 달고 시트지까지 교체해서 1천만원이 안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