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간판 [예수사랑교회]

크릴액자는 금색미러아크릴과 검정아크릴을 활용하여 주요부분을 만들고 금색시트지작업으로 작은 글자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기존 신주잔넬글자와 동일한 크기로 티타늄잔넬로 변경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존 글자들을 떼어내자 고무스카시자국이 선명하게 나오네요....

종이도안을 만들어갔지만 너무 선명하게 자국이 남아서 종이도안없이 위에 붙여드렸습니다.

한글자씩 정성스레 붙이고 다시 확인하면서 본드자국이 안보이는데 신경썼습니다.

다 붙이고 실리콘으로 테두리를 마감합니다.

티타늄잔넬은 광이 너무 눈이 부셔서 거울처럼 사물이 그대로 비춰집니다.

위에서보니 크기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었지만 차이가 좀 있네요

그래도 밑에서 보면 말끔하게 잘 시공되어서 기존 본드자국이 잘 안보입니다.

요렇게 정면에서 봐도 기존과 동일한 크기로 잘 부착되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교회간판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래오래 이쁜간판쓰시길 기원합니다.

아크릴액자 설치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사무실에서 스카시 부착하고 찍은 사진이라도 올립니다.

미러아크릴과 골드시트지가 조화롭게 멋지게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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