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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서 주문이 온 공장간판입니다. 시공 두달전부터 예약하신 간판입니다. 공장 준공이 늦어져 저희말고 다른업체에 의뢰하신줄 알았는데 연락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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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 저희는 고무스카시 보다 알미늄잔넬방식으로 많이 시공합니다. 나중에 제거시 깨끗하게 제거도 되고 볼륨감도 있고 색변질 모든 면에서 알미늄잔넬이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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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가 잘보이게 트림과 입체부분은 검정으로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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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서 종이도안이을 붙이고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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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넬간판은 꼭 조명용으로 쓰라는 법이 없습니다. 갈바나 신주나 스텐보다 싸지만 퀼리티면에선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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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직원분이 글자 삐뚤어진거 있는지 확인하시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다시 크레인을 데고 교정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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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글자가 살짝 이어지는 부분에 걸쳐졌지만 잔넬방식이라 약간 휘어서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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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글자를 다시 한번 잡아주고 내려왔습니다.